부동산 전세난으로 맘카페 머리 깨지는중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 기기 기반으로 손꼽히는 30-40대 여성 중심의 맘카페 중 대표 친문(親文) 성향 맘카페인 '82쿡'에서 한 네티즌이 '임대차 3법 시행 1년 만에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기사'를 공유한 글에

 

"전세 안정은 개뿔, 50%는 폭등한 것 같다"

"뭘 하질 말아야 한다."

"2년 후 야당 하면서 전셋값 폭등을 새 정부 탓 하려고 장치 해놓은 거 아니냐"

 

등의 뜻밖의 댓글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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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재계약에 실패했다'는 글에는

“뭐가 와서 건드리면 이렇게 다 망가뜨릴 수 있는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에 남을 대역죄인이다." "촛불 집회는 왜 나갔는지, 지금이 지옥이다. 지옥. 내 발등 내가 찍었다" "벼락거지됐다 한탄했는데 전세까지 뺏고 거리로 내몬다. 한두집이 아니다. 지지율 50%, 마조히스트(정신·육체적 학대에서 쾌감을 느끼는 변태 성욕)도 아니고 뭐가 그리 좋을까요?" “투표 잘 하는 거 밖에 답이 없다"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공감하는 내용이 줄을 이었다.

 

하반기에도 전세난이 쉽게 진정되기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도 정부는 지난 21일 '임대차 3법' 시행 1년 만에 전·월세 계약 갱신율이 높아지고 임대차 거주 기간이 증가하는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대깨문들도 본인이 힘들어져봐야 대가리가 깨진다. 더 당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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