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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사인 김경수가 오늘 2021년 7월21일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중 댓글 조작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고 구속이 되었다.
지난 대선때 문재인 캠프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던 드루킹은 "경인선"을 주도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인 김정숙 여사도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을 가야한다"라며 이들 조직과 밀착하게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사실 드루킹의 대선 댓글 조작 사건의 전말은 전 한겨레 신문 기자이자 마약먹고 기자 생활 그만둔 허기자의 보도로 촉발이 된것인데, 평창올림픽 기간중 각종 인터넷 댓글이 현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이 나와 대표적인 좌파언론인 한겨레가 이를 보도하였고 때는 이때다 해서 당시 민주당의 당대표였던 추미애가 이를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려 군불에 기름을 불질렀고 김어준이 여기저기 전파하여 크게 이슈화가 된것이다.
추미애는 알파우먼 답게 당시 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댓글조작의 주범으로 지목을 하였고 민주주의 훼손이니 어쩌니 하는 독설을 내뿜었는데 댓글조작 사건을 까고보니 그동안 문재인에게 유리한 댓글을 올렸던 문재인 캠프와 함께 한 김동원이란 자가 주도한 드루킹이었던것이다. 다시 말해 추미애는 자신의 편이 한지도 모르고 눈치없이 일을 벌린꼴이 된것이다.
그렇다면 대선전에는 문재인과 한몸이었던 드루킹이 평창올림픽때 왜 정부를 비판하고 다녔을까? 그것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거기에 대한 공로로 드루킹 김동원을 오사카 총영사관 자리에 넣어달라는 청탁을 김경수에게 하였고 김경수는 이를 오케이 하였다. 하지만 문재인이 막상 대통령이 된 이후에 드루킹 김동원은 팽당하였고 그가 바랬던 오사카 총영사관 자리는 물 건너가게 되었다. 이때부터 김동원은 자신이 만들어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자신들의 장기인 댓글 조작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당을 압박하기에 이르렀는데..
앞서 말하였듯이 눈치없는 한겨레 기자, 추미애 당대표 그리고 김어준이 이 댓글조작은 야당의 공작이다라고 난리를 치면서 특검까지 가게 되었고 결국 댓글 조작에 대한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
댓글조작의 실행자였던 김동원은 이미 형을 마치고 출소가 되었고 댓글조작의 교사범이었던 김경수는 3-4년을 재판 기피 하다가 이제서야 2년형이 확정이 되었는데, 문제는 드루킹의 존재를 문재인이 몰랐겠냐?하는 것이다.
결론은 알고 있다라는 것이다. 아래 영상은 문재인 밑에서 정무비서실 비서관을 하였던 송인배가 드루킹 김동원을 문재인에게 소개를 해주는 영상이다. 송인배가 문재인의 양산집에 드루킹 김동원을 데리고 갔고 문재인은 드루킹 김동원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그리고 위에서도 이미 언급했지만 문재인의 부인인 김정숙이 대선전에 다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엇에 홀린듯이 "경인선에 간다"라고 되풀이하는 영상을 보자.
경인선은 드루킹 김동원이 이끄는 댓글부대로 김정숙이 위와 같이 혼란한 상황속에서도 경인선을 챙길정도였으면 드루킹과 김정숙 그리고 문재인은 상당한 밀착관계가 있었음을 알수가 있다.
물론 문재인이 드루킹 김동원에게 댓글 조작을 하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는 않았을것이다. 댓글조작의 좌표는 김경수가 텔레그램 메세지로 드루킹 김동원에게 보냈고 문재인은 그런 사실을 최소한 알았을것이고 그러한 댓글 조작 행위등을 묵과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어찌되었던간에 이렇게 댓글 조작을 통해서 대통령이 된 사람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인지? 다음 대선때도 댓글조작을 해서 대통령 당선이 되고 아랫사람 꼬리 짜르기만 하면 되는것인지? 문재인과 더불어당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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