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아이비 생각

승자와 패자의 갈림길

아이비리 2020. 10.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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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이라는 것은 100%가 없다.

왜냐하면 "일"이라는 것이 "일"자체에 대한 변수보다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그러한 외부환경의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흘러갈수 밖에 없기에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일들도 많다.

안타깝게도 그러한 거시적인 변화에 대해 유심하게 관찰을 하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종종 사람들은 그런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서 겉보기에 요란한 자잘한 외부 환경의 변수만을 가지고 섵부른 판단을 내리고 실패하여 아쉬워 한다.

어쩌면 승자와 패자의 갈림길도 그런 거시적인 관찰을 소홀히 하는데 있다.

 

승패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자잘한 변수만을 가지고 따지고 들어봤자, 그렇게밖에 갈수 밖에 없는 거대한 움직일 포착하지 못하는 이상 절대로 인생의 승자가 될수가 없다.

패자들은 늘 그렇게 말한다. 인생을 열심히 살았다고.. 그리고 서서히 움직이나 커다란 변화의 포인트를 관조하면서 음미한 승자들을 시기하고 불편해 할뿐이다.

또한 승자가 패자가 될 사람들에게 이렇게 가야 한다라고 애써 말을 하고 재촉을 하여도 패자가 될사람들은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결국은 화를 재촉할 뿐이다.

누구든 인생의 패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이 없다. 자신은 패자가 되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잘못된 생각의 방향, 제대로된 경험에서 우러나오지 못한 섣부른 판단으로 일을 그르치고 매번 후회를 한다.

그런 패자들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하다. 분명 옆에서 조심하고, 이렇게 가는게 좋다라고 승자들이 이야기를 해주었을텐데.. 왜 귓등으로 듣지 않았냐고.. 그러면서 패자들은 모든것을 다 알고 있다라고 한다.

더 안타까운것은 내가 정말 아끼는 사람이 그렇다면 더 마음이 아프다는 것이다. 내가 아끼는 사람은 승자의 말을 잘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아이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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