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자에 대한 정의를 넓히자. 》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가진자"란 함은 부를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공통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진자, 즉 부자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형태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형식으로 보다 강력한 자기 감찰과 사회에 대한 커다란 헌신을 요구해온것이 분명하다. 그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진정성이 있든 없든간에 공동체에 위기가 있을때마다 자신의 재산 일부를 내놓는다든지, 자신의 자산을 공동체가 마음껏 활용할수 있게 해온것을 우리는 잘안다. 얼마전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코로나로 인해 병실이 부족해질것을 우려해 삼성 연수원을 내놓은것도 한 사례라고 할수 있겠다. 그렇다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가진자인 부자들의 헌신으로만 끝이 나는 것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