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회복을 기대하며 》 코로나 터지기 이전에는 일본 중개 무역으로 용돈벌이를 재미나게 했었다. 주로 한국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부자재나 소모성 치공구등을 납품했었는데 수요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나 밖에 취급할수 없는 제품이라 매월 고객사에서 주문이 들어왔고 대금결제도 고객사에게 선입금 받고 내 마진떼어서 일본 거래 상사에게 입금하고 주문넣어 제품은 DHL로 인계받아 핸드캐리로 납품하는 식이었다. 머리 쓸일없었고 독점이다보니 계속 나에게 주문들어왔고 앞서 말한것처럼 선입금 받으니 내도 들어갈게 전혀없이 꿀빠는 사업이었다. 그러던게 코로나 터지고, 반일 불매니 뭐니 해서 한동안 주문이 끊겼는데 최근 갑자기 일본의 모 상사와 지인이 일을 다시 한번 같이 해보자고 연락이 오셨다. 그래서 오늘 수원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