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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사관 3

조선의 잔재를 청산하자 10 - 1930년대의 영어 배우기 열풍

1930년대 조선인들의 영어 배우기 열풍. 총독부뿐 아니라 언론들도 앞다투어 '영어는 세계어', '영어를 무기 삼자'며 캠페인을 벌였고, 뻐쓰 차장들까지도 영어 학습 열풍에 동참했다고 한다. 심지어 보성학교 학생들은 영어 발음이 엉망인 일본인 선생을 바꿔 달라며 두 차례에 걸쳐 휴학까지 했다고 하는데 1930년대는 확실히 한국인들에게 유사 이래 처음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던 시기였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흔히들 이시기에는 조선어 말살 정책이라고 하지만 위와 같이 조선어 신문도 잘나오고 있었고, 조선 학생들에게도 영어를 왕성하게 가리칠 정도로 교육의 질 또한 우수하였다. 덧) 식민-피식민 관계가 끝난 뒤에도 일본만큼 피식민지를 돕고 챙긴 식민 모국도 사실상 없다. 물품이나 현금 원조외에도 기술, 자..

조선의 잔재를 청산하자 04 - 한국과 일본의 상이한 주장

어릴적부터 교육의 힘으로 나도 맹목적인 국뽕에 시달렸는데, 역사라는 것은 사실을 쓰는게 아니라 승자의 입장에서 쓰는 것이고 이 시대의 역사를 움켜쥐고 있는 플랫폼의 입맛에 쓴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는 무비판적인 국뽕에서 나올수가 있었다. 따라서 역사에 미화되어 등장하는 사람들이 바로 힘을 가진 사람들이었으며, 펜자루를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부를 하였던 사람인것이다. 무조건적인 국뽕, 일뽕을 벗어 던지고 한국과 일본이 양자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역사 문제에 대해서 건조하게 나열을 해보자. 1. 단군 신화 - 한국 : 국가의 기원은 약4천년전인 단군이 연 단군조선이다. (한국 정부의 공식 견해) - 일본 : 삼국유사에 기록된 신화에 불과하다. 2. 3.1독립운동의 피해규모 - 한국 : 일본군에 75..

조선의 잔재를 청산하자 03 - 구한말 조선의 현실

식민지 사관이 어쩌고 하는데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일단 당시 조선 상황을 보자. 조선이란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그냥 1인 왕이 나라 전체를 소유하고 백성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독재 왕조 국가였다. 게다가 독립적인 국가가 아니고 중국의 속국이었다. 조선 말에는 관리들의 수탈이 너무나 심해져 백성들은 일해 봐야 다 뜯겨 가니 일도 안하고 그냥 다들 놀면서 딱 밥 먹을 정도로만 일을 한 거다. 그러다 나온게 동학운동인거다. 당시 이런 허술한 국가같지도 않은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 일본이 탐을 냈고 조선 왕은 계속 중국의 속국으로 지내고 싶었지만 중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니 일본에 나라를 팔고 일본 왕실과 동등한 대접을 받으며 호의호식한거다. 조선의 백성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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