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페북이나 카톡 프사에 내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올리더라도 먼거리에서 찍은 사진 정도? 비록 가벼웠지만 게름직한 일도 겪었고 사업을 하다보니 검증되지 않은 불특정 다수에게 신변(?)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 실명과 얼굴있는 프사는 가급적 올리지는 않았으나.. 온라인을 통해 오프모임도 자주 갖게되었고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 비록 마스크이지만 프사도 올리고 카톡의 경우는 만나뵌 분들에 한해서는 이제는 실명도 오픈할정도로 유연해졌다. 그런데 최근에 카톡 프사를 바꾸고 나서 모 여사친 동생들의 뜬금없는 카톡이 와서 나를 기분좋게 해준다. 이들이 말하는것은 그렇지 않다라는것을 잘 알지만 밥과 술을 사달라는 시그널로 알고 조만간 접선(?)을 해야겠다.. ※ 내가 살만 빼면 "공유"는 아니더라도 "공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