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대표라면.. 》 한 5년전에 중국 대기업을 상대로 수출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파트너였던 한 장비제조 회사의 장난질로 인하여 중국 대기업 고객사가 크게 대노하여 거래를 끊으려 한적이 있었다. 물론 나는 직접적으로 잘못한게 없었지만 파트너 관리를 제대로 못한 책임을 묻는 성격이 강했는데, 만약 중국 고객사께서 거래를 다 끊어버리면 울 법인식구들도 그렇고 장비업체 백여명의 밥줄도 끊기는 상황이라.. 중국 거래선의 높으신 분이 한국에 오실때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사람을 극진히 대접했던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성을 다했다. 아마도 당시 접대에서의 백미는 모 room에서 아가씨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 중국형님들에게 무릎꿇고 눈물 글썽이며 잘못을 빈 상황이었을텐데 다행히 신파조식 읍소가 통하여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