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아이비 신제품, 신기술

중국의 안면 인식기술

아이비리 2021. 8. 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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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안면 인식기술 》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잠시 차를 세운 한 여성이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갑자기 경보음이 울렸다. 여성이 어리둥절하는 사이에 경찰은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그녀를 17년전 남자친구 살인범으로 검거를 하였다. 윈난성 출신의 이여성은 그동안 광저우, 상하이등지로 옮기며 몸을 피해왔지만 요금소에 설치된 안면인식 시스템을 피할수가 없었다.

 

 

중국에서는 얼굴이 감시 카메라에 찍히면 수배자 온라인 데이터 베이스에 올라가는데 데이터베이스에 저당된 사진 이미지와 일치하면 바로 경보음이 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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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에서는 무려 19년전에 도주한 200억원대의 사기 용의자가 검거되었는데, 14000명을 상대로 200억원을 가로챈 남자라고 한다. 경찰은 수배자를 붙잡기 위해 전국을 돌아 다녔지만 사기 용의자의 단서를 얻을수가 없었는데 용의자는 그 사이에 6번이나 신분증을 바꾸고 19년전의 사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많이 틀리지만 이 둘이 같은 사람이라고 구별할 정도로 중국의 안면인식 기술은 상당하다.

 

안면인식 시스템은 유명가수의 콘서트장에 몰려둔 수만명의 인파속에서도 수배자를 골라내 무더기로 검거한적이 있었고 길을 잃은 치매 아주머니의 사진 한장으로 4시간 동안의 아주머니 움직임을 역추적해 집으로 데려다준 사례도 있다고 한다.

 

얼굴 찍는 각도가 빗나가도 찍히는 사람이 변장을 했어도 정확하게 누구인지 식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중국 전역에 깔려있는 2억대가 넘는 감시카메라가 빈틈없는 감시망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민들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나 정부, 경찰은 안면 인식 기술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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