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아이비일상 142

네이버 지식원정대 당첨된 썰

소시적에 네이버 지식의 화학코너 전문가 순위 1위를 몇년간 연속으로 한적이 있었다. (지금이야 거의 답변을 안올리니 전문가 순위가 한 20위로 밀린듯 싶다.) 화학을 전공했었고, 학창시절에 화학 공부하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공부도 열심히 하였고 괜찮은 저널에 투고도 몇번하는등 이론과 실제도 나름 갖추고는 있었다. 그런데 직장에 입사하고 나서는 학교에서 배워왔던 화학적 지식을 활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네이버에서 지식인 원정대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다. 여느 직장인들의 모습이 다 그러하겠지만, 당시 나는 일에 찌들어 생활에 재미가 없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부서장님의 갈굼과 수많은 인민재판 가운데 어떻게든 꾸역 꾸역 살아남고는 있었지만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기가 급급하였다. 그러던 와중..

자기 객관화의 중요성

작년 중반까지 같이 일하다가 자기 사업하겠다는 예전 직원이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이 녀석은 재작년에 얼굴에 도화살 가득한 여자랑 결혼을 하였는데 사실 나는 결혼 전부터 이 결혼을 반대했었다. 팔이 안으로 굽어서 일런지는 몰라도 내가 데리고 있던 그 남자녀석은 일을 정말 센스있게 잘하고, 성격도 무던하고 그나이 답지 않게 상사나 어른들에게 알아서 맞춰주어서 모든 사람들이 좋아라 했다. 물론 나도 정말 좋아라해서 사업자와 직원의 관계가 아닌 형-동생처럼 끈끈하게 지냈다. 그래서 그녀석이 결혼한다고 했을때 축의금도 정말 많이 내었다. 회사 직원이 아닌 동생과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그녀석이 성격이 장난아니고, 도화살 가득한 여자랑 결혼한다라고 나에게 이야기 했을때 실례가..

돈이 있으면 집을 소유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개인적인 여러가지 상황도 변하고 있고, 세상도 변하고 있어 갑자가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게.. 내가 돈으로 더 큰 돈을 벌수 있다면 굳이 집을 소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회기용에 대한 문제) 또한 12억을 예금하여 세전 이익이 2퍼센트라 한다면 월200만원 수익이기에 12억짜리 집을 사면 월 200만원씩 버리는 꼴이 되고, 24억원을 예금시 동일한 2퍼센트의 이자라면 월 400만원 수익이기에 24억원짜리 집을 사면 월 400만원씩 버리는 꼴이 되는것이기에.. 굳이 취등록세 부담하고 매년 보유세, 재산세 부담해 가면서 집을 소유하는게 바람직할까 하는 생각이 들게된다. 물론 집값이 올라간다라는것은 고려치 않았는데 집값 상승분보다 내가 그 돈으로 집값 상승분을 넘는 이익을 가져간다면 집을 소유..

728x90
반응형
LIST